저자_ 피터 와그너(C. Peter Wagner)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학자이자 교회지도자로서, 16년간 볼리비아 선교사로 사역했고 그 이후 교회성장학 교수로 풀러 신학교에서 25년간 가르쳤다. 교회 성장과 영적 전투 분야에 있어서 최고의 권위자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와그너 박사는 현재 세계 추수사역(GHM) 총재로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와그너 리더십 인스티튜트(WLI)를 설립, 전세계에 걸쳐 교회지도자들을 말씀과 은사로 훈련시키는 일에 전력하고 있다.

66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고 편집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영적 전투 시리즈], [방패기도], [교회의 지각변동], [일터교회가 오고 있다] 등이 있다.

역자_ 이건호

고려대학교 경영학과(B.A)를 졸업하고, 한국주택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잠시 일터 경험을 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뒤 스위스로 건너가 선교단체 AFC에서 사역했으며 미국 플러신학교에서 선교학으로 신학석사(Th.M)와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이 책의 저자인 피터 와그너 박사는 당시 역자의 논문지도 부심 교수였다. 현재 한국 WLI와 모퉁이돌 선교회교수이며, 국제하베스트선교 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일터 교회의 능력을 풀어놓는 책

“신앙과 일터 운동” 전문가인 피터 와그너는 종교개혁 이후에 가장 의미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 - 핵교회와 확대교회의 다리 놓기 - 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지역교회와 일터 위의 교회 사이에는 깊은 틈이 있다. 각 교회는 독특한 문화와 자신의 규범서를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 강력한 군대들 사이에 조화가 이루어질 때 두 영역의 신자들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주일뿐만이 아니라 매일 교회를 이룬다. 주 중 엿새 동안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은 “확대교회”로 모인다. 일터 교회의 모든 것을 다루는 와그너의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일터와 교회에서 그들의 비전을 어떻게 성취시키며 그들의 신앙을 따라 어떻게 살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예수도 시장터에서 일하셨다. 마땅히 우리도 그리하여야 한다. 그러나 문화는 우리를 통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변화되지 않는다. “일터 교회가 오고 있다”는 일터를 변혁시키는 총괄적인 안내서이며, 일터에서의 당신의 부르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하나님께선 지금도 당신의 일에 기름 부으실 준비가 되어있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어떤 일을 하든 모든 성도들은 그들의 직업을 거룩한 초대로 바라보며 일터 현장에서 영혼을 구원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때에 하나님의 권위와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